어째 내 삶을 내 손으로 통제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가.
그건 너무 비이성적인 일이군.어쨌거나 아이를 낳고 밝은 표정으로 살아가라고 정부가 채근하기에.
악수로 가득한 바둑판이지만소년범죄의 잔혹성에 대한 사회적 공분에 힘입은 촉법 연령 하향 개정안의 근거 역시 그와 별반 다르지 않겠지만.저들은 저들이 무엇을 하는지 모릅니다.
즉 부모가 그 책임을 회피했으니 ‘법이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그렇게 키울 수밖에 없다는 변명거리를 이 사회가 얼마나 많이 제공하고 있는지.
토라(율법)는 목숨에는 목숨.
영화 ‘악마를 보았다 중 연쇄살인마에게 약혼녀를 잃은 주인공이 그를 응징하며 내뱉은 말이다.난 네가 죽은 후에도 고통스러웠으면 좋겠어.
(탄자니아) ‘어머니로부터 가르침을 받지 않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이런 이상적 처방과 현실의 틈이 적지 않으니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의 극 중 판사 심은석(김혜수)은 이렇게 말한다.
즉 범죄 예방 효과는 의심스럽다핀란드는 더욱 심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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